다음 주 월요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됩니다. 인수위는 과학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너무 성급하다고 비판했지만 정부는 정치적 판단으로 내린 결정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단독] MB 추징금 완납…대통령도 사면 언급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 찬성하는 사람도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MBN 취재 결과 이 전 대통령이 58억 원 상당의 추징금을 모두 납부한 것으로 확인돼, 사면심사에서 유리하게 작용될 전망입니다.
▶ 민주 '중수청 설치' 단독 진행…대통령 면담 요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논할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안이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운영위를 통과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달라며 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 우리은행 직원 "횡령금 동생 사업에 투자"
우리은행 직원이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횡령금 일부가 동생 사업으로 흘러간 단서를 포착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동생을 긴급체포했습니다.
▶ [단독] "청약금 내면 웃돈 줄게"…청년 울린 사기
상가 투자를 대신 해주고 웃돈을 얹어 투자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인 뒤 청년들의 돈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만 200명, 피해액은 20억 원이 넘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옥수수·콩까지 줄인상…자영업자들 '울상'
인도네시아가 팜유의 수출을 전면 금지한데 이어 옥수수와 콩의 국제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식량 안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모처럼 손님들이 몰리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번엔, 치솟는 재료값에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