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모습 [사진 = 이상현 기자] |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지 87만3412필지의 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작년 대비 11.54%(2021년도 상승률11.54%) 올라 전년과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86만3385필지(98.9%), 하락한 토지는 3414필지(0.4%)로 나타났다. 상승률이 동일한 토지는 3586필지(0.4%)였으며, 신규로 조사된 토지는 3027필지(0.3%)로 조사됐다.
↑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자료 = 서울시] |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으로 ㎡당 1억8900만원이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당 720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
한편,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5월 30일)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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