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만남, 박 전 대통령 건강 상태에 따라 유동적"
"박 전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어"
"박 전 대통령 건강 완전히 회복 안돼...휴식 취하는 중"
"정치 직접 참여 대신 간접적으로 영향력 행사 할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와 관련해 이번 주 내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MBN <프레스룸>에 출연해 "이번 주 안으로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결정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고, 말씀에 따라 움직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아직 박 전 대통령이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면서 "당선인 측에 방문 일정을 조율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박 전 대통령이 현실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후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행사할 것이라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하 유영하 변호사 인터뷰 전문.
앵커: 유영하 변호사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하: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주에 엄청 바쁘셨을 것 같아요. 저희도 아까 영상을 봤습니다만 사람들이 뭐 어마어마했습니다. 한 1만 명쯤 온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이 올 줄 예상하셨을까요?
유영하: 대통령님을 지지하고, 또 대통령을 보고 싶어 하시는 분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제가 정말 많은 사람이 와서 놀랐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저뿐만 아니라 많은 보던 다른 시청자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법한 게 소주병 투척 사건입니다. 사실 그전에도 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커터칼 사건도 있었고 했기 때문에 바로 이 소주병 떨어질 때 옆에 계셨었잖아요?
유영하: 그렇습니다. 처음에 대통령께서 서 계신 곳에서 거리가 3m 정도 떨어졌고 쿵 소리가 났습니다. 보니까 액체가 흘러서 저는 그게 물인지 또 기름인지를 몰라서 쭉 보고 있었고요, 그다음에 번째는 또 제2차 공격이 있을지 또 봉변이 있을까 싶어서 그쪽을 저는 보고 있었고 대통령께서는 미동도 하지 않고 그렇게 계셨습니다.
앵커: 지금 미동도 하지 않았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유영하: 그렇습니다.
앵커: 박 전 대통령께서 놀라셨을 것 같아요. 집에 들어가서는 아, 깜짝 놀랐어요, 뭐 이런 말씀 안 하셨을까요?
유영하: 아니요, 제가 집에 모시고 들어가서 아까 놀라시지 않았냐 그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대통령님께서는 나는 괜찮다. 그런데 사람들이 좀 놀라지 않았을까 걱정된다,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앵커: 나는 괜찮다. 사람들이 놀랐을 것 같다?
유영하: 네, 그렇습니다.
앵커: 병원 게이트에서 나올 때의 표정, 또 대구 달성 사저 앞에서의 표정이 기분이 좋은 표정이시던데, 대구 사저 들어가서 혹시 뭐라고 말씀을 하시던가요, 관련해서?
유영하: 사실 이제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병원에 나오실 때 병원 로비에 많은 환자분과 보호자들이 계셨습니다. 그분들이 대통령에 대해서 힘내라, 기운 내라 이렇게 격려도 해주셨고 그다음에 사저에 도착했을 때 아마 초등학생으로 기억되는데 제가 옆에 있었지만 대통령님 사랑해요 하고 이렇게 안아준 걸로.
앵커: 저기서 한 귓속말이 사랑해요예요?
유영하: 그렇습니다. 그리고 까치발 들어서 먼저 포옹을 했고 대통령께서 안아주셨던 걸로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몇 학년이냐, 누구냐 그걸 물어봤었습니다.
앵커: 저런 환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집에 들어가서 따로 좀 말씀을 하셨던 건가요?
유영하: 집은 들어가셔서 제가 대통령 계실 침실하고 서재를 안내해 드렸고 보시고 집이 참 좋다 이렇게 말씀 있었습니다.
앵커: 그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 앞에서 상당히 좀 길게 말씀을 준비를 해오셨습니다. 그래서 그 연설을 보고 이 함의가 무엇일까를 저희를 포함해서 많은 언론이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때 무슨 말을 했는지 같이 좀 들어보고 오시죠.
앵커: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합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힘을 어떻게 어디에 보태겠다는 말씀일까요.
유영하: 대통령께서 처음에 대통령 취임하실 때 창조경제와 문화 융성을 통해서 국민행복 시대를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대통령께서 예기치 않게 임기 중에 퇴임을 하셔서 대통령께서 생각하셨던 정책 중에 이루지 못한 정책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대한 아쉬움을 말씀하셨고요, 두 번째는 아시다시피 대통령께서 5선의 국회의원, 여당 대표, 야당 대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지내신 국가 원로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갖고 계신 지혜와 경륜을 이제 후진들에게 보태줘서 그들로 하여금 대한민국 발전에 좀 기여했으면 한다 이런 말씀이신 걸로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앵커: 후진들한테?
유영하: 그렇습니다.
앵커: 아까 나온 영상에서 박 전 대통령이 이런 말도 했습니다. 좋은 인재들이 저의 고향인 대구에 도약을 이루고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변호사님께 노골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대구시장 나오시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하: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그 함의에 대해서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좋은 인재, 제가 포함될지 안 될지는 판단을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대구시장 출마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도 있었고 언론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제가 참 생각할 때 선거에 나가려면 진짜 명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내가 왜 이 선거에 출마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그 선거에 임해서 나중에 어떤 일을 해야겠다는 비전 제시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 세 가지에 대한 질문에 제 스스로 답을 구했고 그 답이 결정되면 제가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기에 대한 답을 제가 구했기 때문에 결심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마음의 어떤 결심이 섰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유영하: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면 여기서 말씀하시는 곳은 이번 주 내가 될 수 있을까요?
유영하: 저는 빠른 시일이니까 이번 주 넘기지 않고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이런 생각을 나는 정치를 할 생각이 있습니다는 생각을 박 전 대통령한테 말씀을 드리셨을까요?
유영하: 대통령과 여러 이야기를 들었고 나눴지만 그중에는 정책이든 다른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말씀하신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구시장 출마에 대해서는 제가 결심이 서면 말씀을 드릴 거고 그래서 말씀에 따라서 움직일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가 언젠간 제 결심을 말씀드릴 때 대통령의 의중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나타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앵커: 결심을 내가 말을 하는 날 아마 박 전 대통령의 의중의 뜻이 뭔지도 아마 같이 말씀하게 거다는 말씀이셨는데 지금 이 국민의힘의 당원, 당 소속이신 거잖아요.
유영하: 네, 맞습니다.
앵커: 그러면 나오신다고 하면 결국 경선으로 하실 수밖에.
유영하: 그렇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출사표를 던진 분들도 있거든요. 홍준표 의원도 있고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있고 지금 3선 도전하시는 권영진 시장도 있고 이런 분들한테 혹시 뭐 연락이 온 건 없을까요?
유영하: 없습니다.
앵커: 전혀?
유영하: 그렇습니다.
앵커: 사실 대구에 지금 내려가서 계시고, 내려가서 계시기 때문에 다들 대구에 내려가신 분들이라 연락을 할 법도 한데 전혀 연락이 없다는 게 오히려 좀 이상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유영하: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면 이것을 좀 여쭤보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대구 달성 사저에 들어가 있게 되다 보니까 또 사저 정치가 시작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왜냐하면 이게 박 전 대통령이 뭐를 직접적으로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오겠다는 사람이 또 굉장히 많을 거예요. 그러면 내가 가서 만나보고 싶다. 그럼 만나고 나와서 또 내가 이런 말씀을 들었다고 이야기하면 이게 다 결국 사저 정치의 한 맥락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유영하: 그러니까 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대통령께서 현실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 없을 겁니다. 다만 대통령께서 후진을 통해서 뭐 정치에 간접적으로 이렇게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대통령께서 몸 상태가 퇴원하셨지만 온전한 상태가 아닙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새집에 적응도 하시고 또 몸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되시면 대통령께서 모시고 싶으신 분들에 대해서 연락을 취해서 만나시지 않나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안 그래도 지금 건강이 아직 완전하게 회복된 게 아니라고 하시니까 제가 여쭤보는데.
유영하: 그렇습니다.
앵커: 지금 건강 상태는 어떠신지 그리고 지금, 지금은 그러면 대구 달성 사저에서 뭐를 하시면서 좀 지내시는지 궁금한데요?
유영하: 그날 퇴원하실 때도 사실 대통령께서 발이 좀 불편하셔서, 테이핑을 아주 강하게 하고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스탠딩에서 말씀이 좀 길으셨기 때문에 통증도 많았었고요. 그래서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계신 상태고요. 그래서 아마 대통령께서 어느 부위가 어떻게 아프고 어느 부위가 어느 정도로 이것은 개인의 의료정보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앵커: 하지만 이 몸이 지금 완전히 회복된 게 아니기 때문에 후보좀 더 회복에 치중을 하는 그런 상황이신 것 같기는 합니다. 일단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 사저에 들어와서 퇴원하면서 축하 난을 보냈습니다. 열 손가락으로 꼽을 수가 없죠?
유영하: 제가 기억하기에는 이제 처음에는 대통령께서 보내셨고 그다음에 윤석열 당선자께서 보내셨고 김부겸 국무총리, 김기현 원내대표, 아참. 이준석 당대표님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서거하셨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부인 김옥숙 여사님,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주중대사관에서도 난을 보낸 걸로 그렇게 전해 들었습니다.
앵커: 지금 굉장히 많은 분들이 축하 난을 보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축하 난 중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보낸 축하 난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난만 보낸 게 아니라 좀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는 이야기도 같이 전했거든요? 언제쯤 만나게 되는 걸까요.
유영하: 그걸 조금 설명드리면 그때 당시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이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코로나에 확진이 되어서 서일준 의원을 대신 보낸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리고 서일준 의원이 직접 오셔서 말을 전달받았고 당선인께 전할 말씀 전해 듣고, 저는 말씀을 전해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대통령께서 당선인이 전한 말씀을 다시 서일준 의원에게 말씀드렸고 다만 그때 당선인께서 일정을 지방 일정이 잡히면 기회가 되면 찾아뵙겠다 그래서 지금 대통령의 몸 상태가 아직 완전치 못하다. 그래서 조금 일정을 서로 조율했으면 좋겠다 그런 뜻을 제가 완곡하게 말씀을 전해 드렸습니다.
앵커: 사실 이 몸 상태가 언제 완전히 좀 정상 궤도로 좀 올라오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딱 말씀드릴 수 없는데 5월 10일 사실 취임식입니다. 취임식에 이 박 전 대통령도 지금 초청이 되는 그런 상황인데 5월 10일 취임식에 처음 두 사람이 만나게 될 수도 있는 건가요?
유영하: 글쎄 뭐 당선인께서 언론 기자분들한테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하겠다는 말씀이 있었다는 건 제가 언론 보도를 듣고 알았습니다. 저희한테 정식적으로 초청창이 전달된 게 없기 때문에 나중에 초청장이 전달되면 아마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님이 큰 결정을 하실 거고 또 저한테 의견을 물어보시면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저희가 윤석열 당선인이 보낸 이 축하 난, 예방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여쭤보는 게 당선인인 점도 있고요. 그리고 윤석열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연이 있지 않습니까? 사실 이게 국정농단 수사를 수사했던 수사팀장이었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는 사실 만남 자체가 좀 껄끄럽다고 한다면 좀 껄끄러울 수 있는 그런 부분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세요?
유영하: 제가 옆에서 지켜본 우리 대통령은 참 담대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어떤 분에 대해서 호불호를 평가하거나 본인의 속내를 말씀하신 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저에게 말씀하신 적도 없고 그리고 뭐 저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어떤 생각은 갖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한테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섣불리 예단해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윤 당선인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하신 바는 없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받으신 난, 여러 난들 중에는 이준석 당대표가 보낸 난도 있습니다.
유영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앵커: 아까 말씀을 주셨는데 이준석 대표의 경우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 비대위원으로 처음 정치 입문을 하게 됐죠. 그래서 박근혜 키즈라고도 불리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당대표로 나온 전당대회 때 탄핵의 강을 건너야 된다고 말을 하기도 했었어요. 이준석 대표가 지금 당선인으로 돼 있는 이 모습을 보면서 박 전 대통령은 뭐라고 말씀이 없으셨습니까?
유영하: 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5년간 대통령 접견하고 또 면회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뭐 그중에 어떤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앵커: 그렇다고 한다면 개인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있는데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이라든가 여소야대 정국이라든가 뭐 이런 점에 대해서는 하신 말씀이 있을까요?
유영하: 아무래도 뭐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정국 현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정서적 이야기도 대통령께서 당신의 경험에 비춰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을 하신 게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제가 듣다가 필요한 경우에 메모도 하고 그랬습니다. 구체적인 현안에 대해서 대통령 말씀하신 걸 여기서 제가 이렇게 말씀하시고 말씀을 이렇게 드리는 건 제 생각에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사실 아까 변호사님이 대구시장에 출마를 하실지를 쪽 집중적으로 여쭤봤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앞으로 물론 건강을 당연히 회복을 하는 게 가장 최우선기는 하겠습니다만 앞으로 어떤 좀 장기 계획을 갖고 계시고 있는 건지?
유영하: 우선 이제 뭐 국민 여러분들께서 아시다시피 대통령의 건강이 온전치 않기 때문에 건강 회복에 전념을 하실 것 같고요. 그다음에는 대통령께서 지금까지 정치인으로 살면서 사셨고 또 그전의 삶도 계시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집필 활동을 하시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회고록이든 어떤 형태든 대통령께서 경험하신 것들, 남기는 것들, 이런 게 후세에 남겨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자료로 남겨놓을 걸로 그
앵커: 사실 지난주부터 굉장히 좀 바쁘셨을 텐데.
유영하: 아닙니다.
앵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요. 감사합니다.
유영하: 고맙습니다.
<끝>
[김현 기자 hk0509@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