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킹덤’ 김시아,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출연

↑ 김시아.

아역스타 김시아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 캐스팅 됐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미쓰백', '고요의 바다' 등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김시아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김시아는 극 중 길복순(전도연)의 딸 길재영 역을 맡는다. 무뚝뚝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복순 역의 전도연 배우와 호흡을 맞춘다.
앞서 2021년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고요의 바다', 최강창민 뮤직비디오 'Human'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고 있는 김시아는 전작인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서 대사 없이 눈빛과 행동 만으로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영화 '길복순'의 공개일은 미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