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선. 사진|키이스트 |
박하선은 지난 26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서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하선은 28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 인사를 건넸다. 박하선은 “시즌1 때보다 온라인뿐 아니라 주위에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며느라기’ 시리즈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인 만큼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사린이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 ‘며느라기2...ing’는 9화 에피소드가 최고 조회 수 442만 뷰를 기록, 매회 조회 수 300만 뷰 안팎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박하선은 ‘며느라기2...ing’를 통해 민사린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되어 말투부터 표정까지 디테일한 연기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다. 갑작스러운 임신을 마주하며 자신의 일과 남
‘며느라기2...ing’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박하선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