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솔직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을 섭렵 중인 이미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주는 모벤져스를 만나자마자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그는 “사랑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과거 남자친구에게 전기장판, 패딩 등 살림살이를 아낌없이 선물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게 된 일화를 밝혀 눈
뿐만 아니라, 최근 핫했던 ‘깻잎 논쟁’에 이은 ‘패딩 지퍼 논쟁’에도 과몰입했다. 이미주는 ‘애인이 절친의 패딩 지퍼를 올려 준다면?’이라는 물음에 과몰입한 나머지 열변을 토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미주가 스페셜 MC로 나서는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