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겨눈 경찰관 앞을 무언가가 쏜살같이 스쳐 지나갑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이것, 다시 보니 덩치 큰 맹수 퓨마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번화가 한가운데 퓨마가 나타난 건데요.
이 퓨마는 한 IT 회사 사무실 안까지 뛰어들어 난동을 부리다가 결국 마취총을 맞고 지역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졌습니다.
이빨이 정말 날카로워 보이는데요.
캘리포니아에는 이렇게 가끔 야생의 맹수가 도시까지 내려와 배회하다 잡히곤 한다는데요.
이번에는 다친 사람이 없어 천만다행입니다.
#MBN #캘리포니아주 #맹수 #퓨마 #굿모닝월드 #한혜원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