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기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 통관단계 주요 적발 사례 |
관세청과 국표원은 수입이 증가하는 학용품과 온라인 수업기기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주간 안전성 집중 검사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들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표시사항을 거짓으로 표시, 또는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은 제품이다. 적발제품들은 개선·폐기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 조치될 예정이다.
↑ 최근 6년간 수입제품 통관단계 안전성검사 불법·불량 적발률 동향 |
국표원과 관세청은 매년 협업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불법·불량 수입
관세청 관계자는 "조사인력의 정기교육을 통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시기별 수입증가 예상 제품 및 국내·외 리콜제품 등의 테마제품과 사회적 관심품목 등을 중점 선별하여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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