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2명·더불어민주당 2명·무소속 1명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북부 기초자치단체장 출마자들이 잇따라 예비후보 등록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오후 2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기북부 기초자치단체장은 총 15명입니다.
↑ 그래픽 연합뉴스 제공 |
고양시에서는 이균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과 오준환 고양시관광협의회장이 등록했고, 의정부시는 구구회 의정부시의회부의장과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양주시는 강수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김시갑 국민의힘 경기도당부위원장, 박종성 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이흥규 경기정책연구원장 등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파주시는 박재홍 전 파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과 이상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국방·정보위 전문위원, 최만영 전 국회의장 비서관이 각각 등록했고, 구리시에서는 백경현 전 민선 6기 시장이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포천시는 백영현
남양주시와 연천군, 가평군에선 아직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등록한 예비후보자 15명 중 12명은 국민의힘, 2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1명은 무소속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