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프로복싱 4체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MK프로모션(대표 김미경)은 16일 출범식을 열고 ▲세계복싱협회(WBA) 아시아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복싱M 한국 웰터급 타이틀전 ▲복싱M 한국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 ▲복싱M 한국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을 4월30일 동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대표이사 황현철)가 주관하고 MK프로모션이 주최하는 이번 프로복싱 이벤트는 맥스 리(한국명 이명진) 맥스 그룹 회장이 대회장을 맡았다. 경기는 5월8일 SBS스포츠로 녹화 중계된다.
↑ MK프로모션(대표 김미경)이 출범식을 열고 ▲세계복싱협회 아시아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복싱M 한국 웰터급 타이틀전 ▲복싱M 한국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 ▲복싱M 한국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을 4월30일 동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 |
황현철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외국 선수가 오는 것도, 한국 선수가 나가는 것 모두 어려웠다. 당분간은 국내 라이벌전이 프로복싱 최선의 카드”라고 설명했다.
▲ 4월30일 프로복싱 4대 타이틀매치
@천안 유관순체육관
- WBA 아시아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이재우(29·가재울체육관) 10전 7승(6KO) 3패
임진욱(31·부산거북체육관) 22전 10승(3KO) 7패 5무
- 복싱M 한국 웰터급 타이틀전
챔피언: 김진수(26·안산제일체육관) 10전 6승(3KO) 4패
도전자: 제황국(29·강산체육관) 11전 6승(2KO) 3패 2무
- 복싱M 한국 미들
신재혁(25·둔촌K복싱클럽) 7전 4승(2KO) 2패 1무
김도하(30·하양복싱클럽) 11전 7승 3패 1무
- 복싱M 한국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결정전
곽기성(29·권투인복싱짐) 3전 3승(2KO)
임한송(21·대전변교선복싱클럽) 8전 3승(2KO) 3패 2무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