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솔루션스, 오늘(17일) 새 앨범 '타임' 발매

↑ 솔루션스. 사진｜엠피엠지

밴드 솔루션스가 새 앨범 ‘타임(TIME)’으로 돌아온다.
솔루션스는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타임’을 공개한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청춘', ‘너의 이름을 부르면’을 비롯해 'TIME’, ‘The Middle', 'Glory Of Life', 'People On The Ground'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보컬 박솔이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다수의 곡에 연주 및 편곡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열된 여섯 개의 트랙은 지나온 세월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진솔한 가사와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입혀진 스트링과 브라스 구성 등 솔루션스의 전작과는 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더블 타이틀 곡 ‘너의 이름을 부르면’과 ‘청춘’은 그리움의 감정을 자조적으로, 그리고 담담한 목소리로 이번 앨범의 정서와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리움의 감정을 지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The Middle’에서는 보컬 박솔을 비롯해 같은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의 고영배, 구만, 설호승, 윤성현, 이민혁, 이원석, 장경민, 장희원, 정동환, 정욱재, 제이유나, 조소정, 홍다혜까지 총 14명이 콰이어로 참여해 감동적인 서사를 완성했다.
이어지는 ‘Glory Of Life’, ‘People On The Ground’에서는 희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가사까지 박솔의 자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더블 타이틀 곡 두 편의 뮤직비디오는 남자 주인공의 표정과 제스처를 지그시 응시하고 따라가며 가사를 전하는 목소리와 감정의 변화에 온전히 이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앨범 전체의 유기적인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을 모두 포함하는 플레이리스트 필름도 솔루션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