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초림초등학교에 설치된 수내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사진 출처= 연합 뉴스] |
김혜경씨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분당구 수내동 초림초등학교에 마련된 수내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김씨는 회색 정장 바지에 짙은 남색 코트 차림으로 나타났다. 투표를 마친 김씨는 지지자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를 하기도 했다.
김씨가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달 9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과잉 의전'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처음이다
앞서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한표를 행사한 바 있다.
김건희씨는 같은날 오전 최지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등과 함께 자택 인근인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당시 김씨는 검은색 상하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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