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엠블럼(사진=KBL)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각 구단 선수단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KBL이 오늘(16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기된 경기는 오늘 원주 DB와 전주 KCC, 내일 서울 삼성과 서울 SK, 20일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경기입니다. 또, 내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던 D리그 3경기도 연기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모레(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로 예정된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브레이크 기간이 앞당겨져 다음 정규경기는 다음 달 2일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KBL은 "코로나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