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검사 체계가 '선 신속항원검사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바뀐 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본 기사와 관련 없음 [매경DB]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9일 낮 12시께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120여명에게 '양성 판정'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상당보건소는 재확인을 요구하는 전화가 폭주했다. 그제서야 문자가 잘못 보내진 사실을 확인
앞서 이 보건소는 지난 6일에도 10여명에게 '양성'을 알리는 오류 문자를 보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원 실수로 음성, 양성이 뒤섞여 발송됐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