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생활복합시설 내일꿈제작소 조감도. [사진 제공 = 고양시] |
고양시는 이날 화정동에서 내일꿈제작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청년·아동·노인 등 전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복합시설이다. 총 2개동,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854㎡ 규모로 건립된다.
2개동 중 A동은 청년 공유사무실, 4차산업 전문교육장, 스튜디오, 공유카페 등이 들어선다. B동은 아동돌봄센터, 치매안심센터, 운동프로그램실, 건강상담실 등 건강지원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청년들이 취업, 창업,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청취다방 허브(2019년 개소), 28청춘창업소(2020년 개소)에 이어 내일꿈제작소 조성을 추진해왔다. 화정터미널 2층에 위치한 청취다방은 청년 취업특강 및 진로상담부터 문화·취미활동, 스터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덕양구청 옆에 42개의 컨테이너로 조성된 28청춘사업소는 청년
이재준 고양시장은 "내일꿈제작소는 28청춘창업소, 청취다방, 성사혁신지구, 일산동에 조성중인 복합문화 예술창작소와 함께 청년 취업·창업의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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