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2일 KBA 한국타이틀매치 개최 |
슈퍼라이트급 국내 최강을 가리는 KBA 한국타이틀매치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안산제일체육관 소속의 장민혁(랭킹 1위) 선수와 원우민복싱GYM 소속의 김윤성(랭킹 2위) 선수의 대결로 펼쳐질 이 대회는 팀 위너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권투협회가 주관합니다.
7전 7승(6KO승)으로 화끈한 경기력으로 복싱팬들의 주목을 받는 장민혁 선수는 지난 2021 프로 복싱 시상식에서 올해의 KO상을 수상하며 강한 펀치력과 연타력이 특기입니다.
이에 맞서는 김윤성 선수는 전 WBA 아시아 챔피언의 제자로 노련한 경기력과 왼손잡이의
코메인 경기로는 강동영 선수(더원복싱)과 신희섭 선수(안산제일)의 랭킹전이 펼쳐지며, 특히 이색적인 오픈경기가 눈길을 끄는데, 현직 경찰관 고기설 선수와 고등학생 조대희 선수의 경기, 소년체전 메달리스트의 프로데뷔전 등 복싱팬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