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워너비 김용준, ‘이쁘지나 말지’ 라이브 사진 = 딩고 유튜브 채널 캡처 |
김용준은 지난 4일 오후 7시 딩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곡 '이쁘지나 말지'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
라이브 클립에는 김용준이 '보컬 장인'다운 독보적인 명품 보이스를 과시하며 '이쁘지나 말지'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용준의 대체불가한 미성이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더욱 극대화하며 '이쁘지나 말지'의 애틋한 짝사랑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또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세로 버전 라이브 클립과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로 버전 라이브 클립이 마치 김용준이 눈앞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듯한 느낌을 줬다면, 이번 라이브 클립은 다양한 각도 및 구도를 통해 김용준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라이브 클립이 소속사가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딩고가 영상 송출을 맡은 이색적인 협업의 첫 사례라는 점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준이 데뷔 18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곡 '이쁘지나 말지'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로
짝사랑의 애절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달리 밝은 분위기의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가 만난 '이쁘지나 말지'는 모든 '짝사랑러'를 위로하는 짝사랑 공감 힐링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보컬 장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김용준은 '이쁘지나 말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