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1%의 현행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 이후 모두 7차례에 걸쳐 금리를 무려 3.25%나 내린 바 있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설립 이후 10년 만에 최저 수준인 1%로 금리를 조정했고 5개월째 이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유로존의 경제상황과 고용 현황 등을 분석하고 나서 통화 정책의 방향을 정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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