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백 씨가 아기가 쓰던 용품을 싸게 팔겠다며 100여 명으로부터 1,8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전화로 아이 울음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씨는 앞서 신생아 매매 브로커인 안 모 씨에게 460여만 원을 주고 생후 사흘 된 타인의 아이를 넘겨받은 혐의로 입건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