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임 후보자가 영국에서 국외훈련 중이던 지난 1998년 880여만 원을 출자해 경기도 성남의 낙생농업협동조합에 가입했다며 농업인이어야만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농업협동조합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임 후보자 측은 "1998년 당시 농협에 가입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다만 낙생농협 설립자인 아버지가 2003년 4월 사망해 규정에 따라 조합원 자격을 승계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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