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자산관리에 축구의 빌드업(Build-up) 전술을 접목한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부자되기 전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빌드업이란 축구에서 쓰이는 용어로서 상대편의 허점을 노리면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해 골(Goal)까지 성공시키는 전술을 뜻한다. 캠페인은 4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 자산관리 핵심 전략을 영국 명문 축구팀 리버풀FC 선수들의 실제 경기 영상에 담아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리버풀의 공식 메인 파트너로 활동해 오고 있다. 1단계(3~4월)는 '일찍 시작하고 꾸준한 투자로 부자되기', 2단계(5~7월)는 '투자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행하기', 3단계(8~10월)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자산관리 전문가와 함께하기', 마지막 4단계(11~12월)는 '투자목표를 달성하는 멋진 미래 만들기'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각 단계별로 고객 참여 이벤트와 상품 증정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지난달 29일부터 리버풀 경기 영상 출시 기념으로 은행 공식 페이스북에서 추첨을 통해 리버풀 공식 유니폼, 모자, 이디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경기 영상 소감 및 나만의 자산관리 전략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펀드 가입 이벤트도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펀드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자동이체 금액 10만원 이상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들 중 SC제일은행 펀드 거래가 처음인 100명을 추첨해 리버풀 노트와 펜 세트를 증정한다. 펀드 신규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리버풀 공식 모자를 증정한다.
[김혜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