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판사의 매각 승인이 미국 시각으로 정오부터 발효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GM'에 자산 매각 작업이 끝나는대로 파산보호에서 졸업하게 되는데 서류작업은 이번 주 안에 끝날 전망입니다.
지난 6월1일 파산보호를 신청한 GM이 오는 10일 자산 매각을 완료하면 40일이라는 기록적으로 짧은 기간에 파산보호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뉴 GM'은 앞으로 소형차와 고연비 차량 개발 에 주력할 예정이며, 매각되지 않는 GM의 나머지 자산은 몇 년에 걸쳐 청산 또는 매각 절차를 밟게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