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10시 47분 경기 화성시 동탄산업단지 내 문구류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관 11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작업 과정에서
이 불로 연면적 4천여㎡ 규모의 창고동 1개가 전소됐으며, 문구류 완제품 5만 상자가 소실됐습니다. 소방관 1명 외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