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논문표절 사진=DB |
15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최근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한 결과, 표절로 판단했다.
대학원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홍진영에게 소명할 기회를 줬다. 이에 대해 홍진영이 입장을 표명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의 의견까지 수렴, 최종적으로 오는 23일께 표절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홍진영은 석사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와 관련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홍진영은 자신의 SNS에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올려 죄송하다”라며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
이어 “지금 생각하니 내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고, 과한 욕심이었다. 정말 죄송하고 내가 부족했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