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스위트홈` 출연…역대급 변신 예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우현이 ‘스위트홈’에 출연한다.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연출 이응복, 극본 홍소리 김형민 박소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다.
우현은 가게에 대한 애정과 집착이 매우 높은 편의점 점주 김석현을 연기한다. 김석현은 강한 자 앞에서 약하고 약한 자 앞에서 강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아내를 하대하는 꼰대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해 줄 예정이다.
‘스위트홈’에서 우현은 동명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비주얼과 함께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우현은 최근 드라마 tvN ‘낮과 밤’에서 불법 약품을 제조 유통하며 어둠의 세계에서 활동하지만 은근한 속정이 있는 츤데레 정순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남궁민과 차진 호흡을 뽐내고 있다.
JTBC ‘로스쿨’, 영화 ‘핸섬가이즈’ 등에도 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트홈’은 오는 18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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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