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2021년 진행될 노사 협상에 대비, 새로운 얼굴들을 보강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소위원회에 합류하는 다섯 명의 새로운 선수들을 소개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마르커스 세미엔(오클랜드) 잭 브리튼, 게릿 콜(이상 양키스) 제이슨 카스트로(FA)가 그들이다.
↑ 게릿 콜이 선수노조 소위원회에 합류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이저리그 노사는 2021시즌을 끝으로 만기되는 노사 협약을 갱신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간다.
분위기는 좋지않다. 이미 지난 시즌을 앞두고 시즌 운영 방식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하다 결국 커미셔너 직권으로 60경기 단축 시즌을 개최했다.
앞서 '경기 수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