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FA 시장에 나온 외야수 마르셀 오즈나(30)가 에이전트를 교체했다.
스포츠 에이전시 'CAA 베이스볼'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즈나가 자신들의 고객이 됐다고 발표했다.
FA 시장 진입을 앞두고 에이전트를 교체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이번 겨울 FA 시장에 나온 오즈나도 새로운 계약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 마르셀 오즈나가 에이전트를 교체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60경기에 출전, 타율 0.338 출루율 0.431 장타율 0.636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18홈런 56타점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타점 부문 1위에
'MLB트레이드루머스'는 그를 이번 FA 시장 랭킹 4위에 올리면서 그가 4년 7200만 달러 계약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소속팀 애틀란타를 비롯해 뉴욕 메츠 등 복수의 구단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