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KBO가 오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0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를 확정했다.
3차전 시구는 2018년부터 3시즌째 타이틀 스폰서로 KBO리그를 후원하는 신한은행의 진옥동 은행장이 맡는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시즌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이 취소되는 악재에도 올스타 투표,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 가수 박혜원이 2020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애국가를 독창한다. 사진=MK스포츠DB |
2018년 데뷔한 가수 박혜원(HYNN)은 한국시리즈 3차전 애국가를 부른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통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5월에는 만 22세4개월17일이라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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