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도굴’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굴'은 3만 41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3만 1635명이다.
범죄오락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이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이 출연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김혜수
고아성 이솜 박혜수 등이 출연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3위를 차지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만 12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145만 234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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