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 화면 캡처 |
'나는 살아있다' 침수 차량 탈출 훈련에 있어 오정연이 창문을 제대로 부셨다.
12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 6인의 전사들이 침수에 대비하는 훈련을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침수 차량 탈출 훈련에 돌입한 전사들에게 박은하 특전사는 "맨손으로 가능한 사람 있냐. 맨손으로 창문을 깨보아라"며 우기에게 제안했다. 이어 박은하 특전사는 "유리창 모서리가 제일 약하다"며 방법을 알려줬고, 우기는 온 힘을 실어 창문을 부셨지만 실패했다. 우기는 "막상 하니까 너무 아픈거다"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두번째 도전자는 복싱 선수로 활약했던 이시영. 이시영은 곧바로 강펀치를 날렸지만 좀처럼 창문이 깨지지 않았다. 곧바로 세번째 도전자는 김민경도 시도했으나 깨지지 않았다. 박은하 특전사는 "혹시 교관중에 해보겠냐"고 제안했고, 박교관이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창문은 깨지지 않았다.
박은하 특전사는 "비상용 망치로 부셔야 한다. 하지만 이 망치조차 없으면 헤드레스트로 때리면 된다. 비상용 망치와 비슷하게 생겼기에 깰 수 있다"고 방법을 전수했다. 이어 김성령이 바로 도전했고, 야속하게도 창문은 깨지지 않았다. 최종적으로 유리를 깬사람은 오정연이었다. 그는 "몇번 해보니까 깨지더라. 지금 생각해도 짜릿하다"며 소감을
한편, tvN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다. 출연진으로 특전사 박은하, 배우 김성령, 개그우먼 김민경, 배우 이시영, 탤런트 오정연, 펜싱선수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나온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