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UFC 파이터 정찬성의 자신만의 체중 감량법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오르테가와의 맞대결을 위해 준비하는 정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찬성은 지난 10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UFC 나이트 180 페더급 매치에 출전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정찬성은 단시간 안에 체내 수분을 빼내 체중 감량을 극대화 했다. 12시간 안에 무려 7㎏ 감량을 위해 땀복을 입고 줄넘기를 한 뒤, 온몸에 발열크림을 바르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 땀을 빼냈다. 그 뒤에는 땀복과 두꺼운 담요 등으로 체내 수분이 가능한 많이 빠지도록 노력했다. 심장에 무리가 올 정
하지만 정찬성은 힘든 과정을 3번이나 반복해 계체에서 66.2㎏으로 통과했다. 73㎏였던 체중을 단시간 안에 뺀 뒤 다시 9.1㎏을 늘리는데 성공했다.
정찬성은 오르테가와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UFC나이트 180 페더급 매치에서 5라운드 판정패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