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김성민(29)이 오늘(7일) 결혼한다.
김성민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성민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너무 행복하다. 아직은 좀 얼떨떨하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대학교 후배였다. 오래 같이 만나다가 같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며 “첫눈에 반했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민은 지난 2000년 종영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 역으로 출연, ‘미달이’ 김성은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성은 역시 최근 SNS에 김성민 하연
김성민은 KBS2 드라마 ‘요정 컴미’, tvN ‘감자별 2013QR3’에 출연했으며, 2018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도 깜짝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는 역삼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