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은 지난 3분기 매출 452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3%와 26.6% 증가한 분기 기준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5.9% 늘어난 78억원을 남겼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이 1년 전보다 11% 늘어난 1350억원을, 영업익익이 26.1% 증가한 286억원을, 당기순이익이 33.3% 늘어난 2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위너프 등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프리믹스쳐 수액(항생제) 등의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생산량 증대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로 수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수액제 분야에서 매출 외형이 커지고 있다"며 "향후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지속적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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