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곽진영x한정수, 피자 토핑용 못난이 소시지 먹방 ‘훈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한정수를 챙겼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전남 함평을 찾은 청춘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새 친구 김홍표와 함께 곽진영, 신효범, 김혜림, 조하나, 오승은가 구본승, 최성국, 김광규, 최민용, 한정수가 함께 함평에서 만났다. 김홍표는 피자 가게에서 일한 바 있어, 화덕 피자를 만들어 먹자고 제안했다.
한편, 곽진영은 수돗가에 앉아서 피자 토핑용 소시지를 잘랐다. 이후 그는 한정수를 불렀다. 이에 한정수는 “왜 누나”라고 다가가서 곽진영이 주는 피자 토핑용 소시지를 먹었다. 곽진영은 “못난이니까 먹자”고 했고, 한정수는 “맛있다. 누나, 잘 먹는다. 건강하다”라고 말하며 온달정수와 평강진영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김홍표는 연기가 너무 많이 나는 화덕을 보며 “죄송하다. 제가 괜히 피자를 만들자고 해서”라고 미안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