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1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는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개봉 첫 주말 대비 70% 폭등한 2주차 주말 스코어를 기록, 역성장을 이루며 장기 흥행의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김종수, 이종필 감독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하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9.2점, 메가박스 평점 9점 등 실관람객들의 영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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