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코리아센터] |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던 지난 4월 이후 신규 쇼핑몰 창업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신규 쇼핑몰의 카테고리별 비중을 살펴보면 패션의류가 49%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생활잡화(34%), 패션잡화(14%), 식품(9%), 애완용품(7%) 순으로 집계됐다. 이 외 캠핑용품, 화장품, 인테리어소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쇼핑몰을 창업했다.
코리아센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화된 마이소호 솔루션,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스탬프팡 솔루션, 공공배달 단골앱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이용자가 확보되면 소상공인은 언제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단골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상공인의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해 디지털 회원으로 확보하고 마케팅이 가능해져 온오프라인 상에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리아센터는 강원도와 부산 남구청 등 민관협력 공공배달 배달앱을 운영한다. 기존의 배달앱이 고객정보를 가입 상점에게 제공하지 않고 독점하는 업계의 관행을 깨고 강원도 배달앱에 입점한 상점을 방문하고 상품을 구입한 고객정보는 배달앱에 입점한 상점에 제공한다.
이 같은 공공배달 배달앱은 강원도와 부산 남구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전통시장, 음식점, 옷가게 등 다양한 매장에서 배달앱을 소개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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