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비판한 검사에 대해 "커밍아웃해주면 개혁만이 답"이라고 하자, 검사들이 잇달아 "나도 커밍아웃한다"며 반발했습니다.
'검란' 조짐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검찰개혁에 대한 극렬한 저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공수처장 추천위 첫 회의…위원장에 조재연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가 어제 첫 회의를 열고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처장 후보 추천과 관련해선 다음 달 9일까지 추천위원별로 5명 이내로 추천하고, 2차 회의는 다음 달 13일에 열어 심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핼러윈 앞두고 유흥가 북적…방역 비상
방역 당국이 핼러윈 데이와 단풍철 나들이 행렬이 코로나19 확산세를 잡는 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어제 서울 주요 유흥가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 [단독] 장애인 몰래 보조사가 지원금 '꿀꺽'
활동 시간을 허위로 기록하고 지원금을 챙긴 장애인 활동보조사가 적발됐습니다.
2년간 지원금 천만 원을 허위 청구했지만 아무도 몰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전기·수소차에 20조 투자…가격 대폭 인하
문 대통령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2025년까지 전기차·수소차에 20조 원 이상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기차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낮추고, 수소충전소를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