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운영하는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캐나다구스에서 '라이브 인 디 오픈(Live In The Open)' 캠페인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와의 깊은 연관성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캠페인에는 모험가이자 영화 안전 전문가인 '알도 케인(Aldo Kane)', 댄서 겸 안무가 '수제트 브리세(Suzette Brissett)', 배우 '더우 샤오(Shawn Dou)' 등과 함께 작업해 더욱 이목을 끈다.
↑ [사진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라이브 인 디 오픈' 스토리를 담은 3 편의 영화에 각각 등장한다. 새로운 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크리에이터의 생존에 내재된 탄력성과 인내를 각 스토리에 담은 게 특징이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캐나다구스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은 '라이브 인 디 오픈'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구현하고, 판단없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 하자는 브랜드 철학이 담겨 있다" 라며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작업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세련되게 담았고, 젊은 세대와 진정성을 담은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