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가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시거는 28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6차전이 끝난 뒤 진행된 시상식에서 '윌리 메이스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시리즈 타율 0.400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 코리 시거가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ESPN'에 따르면,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 MVP를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여덟 번째다. 유격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여섯 번째. 2010년 에드가 렌테리아 이후 10년만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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