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한국판 뉴딜'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를 봐야 한다. '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대전환 사업으로, 총 160조원 규모로 투입되는 국가발전 전략"이라며 "내년에는 국비 21조3000억원을 포함한 전체 32조5000억 원을 투자해 3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성규 기자 sgmaeng@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