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해리 케인(27)과 호흡이 상당히 잘 맞는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결승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의 헤딩 패스를 손흥민 역시 헤딩으로 번리 골문을 열었다.
경기 후 EPL 사무국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케인과의 호흡이 상당히 잘 맞다. 난 뛰기만 하면 공은 자연스레 내 발 앞에 온다. 함께 뛸 수 있게 상당히 즐겁다”라고 말했다.
↑ 손흥민(왼쪽)이 해리 케인과 호흡이 상당히 잘 맞는다고 말했다. 사진(영국 번리)=AFPBBNews=News1 |
이 경기에 대해 손흥민은 “정말 힘들었다. 가장 중요한 건 승점 3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상대
토트넘은 30일 오전 2시55분 로얄 앤트워프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2차전을 치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