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루카스 모우라(28)가 토트넘이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모우라는 23일(한국시간) LASK 린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토트넘은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우라는 “주제 무리뉴 감독은 우승 경험이 많고 트로피를 들기 위해 여기에 왔다. 토트넘은 우승할 수 있는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계속해서 싸워가겠다”라고 말했다.
↑ 루카스 모우라(왼쪽)가 토트넘이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모우라는 “(유로파리그) 대회를 최고의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물론 더 발전할 필요가 있지만 홈에서 3-0 승리한 건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
그러면서 “득점하면 특히 공격수에게 있어 언제나 기분이 좋다. 내 임무이기 때문이다. 팀동료의 득점을 도우면 기쁘고 내가 득점하면 더 기분이 좋다”라고 모우라는 설명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