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플러스는 지난 가을 시즌부터 구조적인 실루엣과 독특한 디테일을 적용한 새로운 '클래식&미니멀'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같은 뉴트럴 컬러에 채도가 높은 블루와 바이올렛을 포인트로 한 컬러 구성을 보여줬다.
구호플러스는 대표 상품인 시그니처 코쿤 핏 코트를 롱·쇼트 기장,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다. 간결한 디자인과 입체적 실루엣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구호플러스는 페이크 퍼, 보아 퍼 등을 활용해 보온성을 한층 높인 아우터도 선보였다.
내부 스웨이드 소재로 더 따뜻한 페이크 퍼 크롭 재킷, 광택 있는 페이크 레더와 부드러운 보아 퍼를 조화한 무스탕, 목까지 올라오는 칼라로 포인트를 준 글렌 체크 패턴의 쇼트 푸퍼 다운을 출시했다.
밝고 포근한 컬러 위주의 니트 아이템 역시 눈길을 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구호플러스는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2535 여성고객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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