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화 이글스 타자 이동훈과 투수 황영국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19일 이동훈과 황영국을 말소했다. 이동훈은 지난 17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 더블헤더 1차전 8회 1사 1루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이후 후속 타자의 안타성 타구에 3루로 뛰었다. 그러나 삼성 측의 어필로 누의 공과로 아웃됐다.
황영국은 10월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47로 부진했다. 특히 지난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⅔이닝 5피안타 2볼넷 6실점에 그쳤다.
↑ 한화 이동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NC다이노스는 투수 강동연을 2군으로 내렸다. 강동연은 올시즌 22경기에 나와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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