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신작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또 다른 신작 '돌멩이'는 5위로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소리도 없이'는 3만581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만6153명.
지난 추석부터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줄곧 이어오던 '담보'를 제쳤다. '담보'는 같은
'소리도 없이'와 같은 날 개봉한 김대명 송윤아 주연의 '돌멩이'는 2751명을 동원해 5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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