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결혼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결혼식 대신 가족 식사로 작게 진행할 계획이란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김구라에게 '12월 결혼설이 돌던데 진짜인가요'라고 질문했다. 김구라는 “이런 게 다 사람의 이야기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서 이런 질문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제가 이혼하고 이런 것들이 많이 오픈이 됐다. 거기에 대한 피로도는 얘기하는 저도 지겨울 정도인데 대중들도 오죽하겠나”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다. 그런
또한 김구라는 “(여자친구가) 내 상황을 이해해줘서 항상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