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엉망진창 댄스 후 “이게 맞아?”…영탁, 단순함 덕에 정답

↑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캡처

‘뽕숭아학당’ 임영웅의 엉망인 춤에도 영탁이 정답을 맞췄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F4가 이심전심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 장민호, 임영웅이 춤으로만 설명하고 영탁이 정답 맞추기에 도전했다.

문제로 H.O.T의 ‘캔디’가 출제됐다. 그러나 영탁에게 보여줘야 하는 임영웅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춤을 췄고, 이찬원은 “춤, 진짜 못 춘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임영웅은 억울해 하며 “이거래요. 이게 뭐야”라고 했고, 영탁은 “H.O.T ‘캔디’?”라고 답을 맞췄다.

장민호는 “찐으로 안 가르쳐 줬다”라고 정답에 기뻐했고, 임영웅은 “이게 맞아?”라며 의아해 했다.

붐은 “영탁이 찍었는데 맞았다”라고 아쉬워 했고, 영탁은 “방금 나와서 찍었는데 맞았다”라고 정답 비결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붐은 “영탁의 단순함을 생각 못했다”라고 하소연 했고, 임영웅은 “아무 것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