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누가 뭐래도’ 도지원이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연출 성준해, 극본 고봉황)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성준해 PD와 배우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 도지원 김유석 정한용 김하연이 참여했다.
도지원은 “일일드라마는 오랜만이다. KBS 일일극 했을 때 40% 넘는 시청률이 나왔다. ‘누가 뭐래도’도 타 드라마 보다 시청률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도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도지원은 김유석과 호흡에 대해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남편 역으로 나와서 소원을 이룬 것 같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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