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두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전체 69명으로, 국내 발생이 60명, 해외 유입이 9명입니다..
어제(7일) 세자릿수로 올라가 당국은 긴장 시켰는데, 하루 만에 다시 60명대로 내려온 겁니다.
지역을 보면 서울 19명, 경기 22명, 인천 5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주로 의료기관,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언제든지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갈 가능성도 큽니다.
더욱이 내일부터 또 다시 사흘간의 한글날 연휴가 시작돼 집회와 여행, 모임 등을 통한 감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