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과 중국에서 임플란트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인 국내 대표 임플란트 업체다. 회사는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체어사이드 장비, 치과 원자재, 치과운영 소프트웨어, B2C 소비재(치약, 칫솔) 등 전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덴탈 종합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직판체제를 통한 강도 높은 영업 관리로 중국과 러시아 등 주요 수출국가에서 빠른 매출 회복을 이끌어냈다.
정승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693억원, 영업이익은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77% 증가할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중국, 러시아와 같은 거점 지역에서 코로나19를 딛고 빠른 매출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관비 증가폭은 마케팅 축소 등으로 둔화되면서 영업이익률 또한 개선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향후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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